역삼맛집 / 역삼고기집 삼삼데이엔 삼겹살을

2020. 3. 3. 23:59오늘뭐먹지

역삼맛집 / 역삼고기집 삼삼데엔 삼겹살을


지도 크게 보기
2020.3.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육시리 역삼직영점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420

번호 : 02-556-6678

영업시간 : 매일 11:30~23:00

주차장 : 발렛만 가능해요(발렛 3000원)

 


벌써 2020년 3월3일이네요. 삼삼데이라고 미세먼지 많은날엔 삼겹살 기름을 먹어야한다고들 하잖아요.

미세먼지보단 코로나 난리이지만, 이 난리통에도 삼삼데이라고 삼겹살을 먹으러 왔어요. 

강남쪽에 있는 고기집치고 매장이 큰편이라 역삼맛집 리스트로 생각해 두고있었거든요.

코로나 청정구역이라고 큰 배너도 달아두고, 아무래도 더 이런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게 느껴졌어요.

역삼맛집 답게 앞에 배너들이 무지 많았어요. 하나하나 다찍기에는 너무 많을 것같아서 제가 딱

꽂힌 배너만 찍었습니다. 예전에는 1+1 이였던것 같은데 3+1으로 바뀌었네요. 주말,공휴일에는

아무래도 역삼쪽에 유동인구가 많이 없어서 하는 이벤트 인것 같아요. 그래도 1인분을 더준다니!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입구쪽에 고기 숙성실 같아 보이는 냉장고가 크게 보여요.

역삼 맛집 답게 고기에 자신이 있다는 듯이 고기를 유리창에 진열에 두어서 잠깐 대기하는 동안 고기 구경도

해보구요. ㅎㅎ 이렇게 크지 않아도 이런 숙성냉장고 있으면 고기 사재기 해둘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삼 고기집에서 먹은 메뉴는 역시나 삼삼데이인만큼 삼겹살은 꼭 시켜야죠! 

초밀도 통삼겹 2인분, 통가브리살 2인분, 흑돼지오겹 1인분, 청국장찌개까지 시켜서 먹었어요.

한우랑 돼지고기 다 있는데, 오늘은 돼지고기로 쭉가봅니다. 

얼마전에 청계산맛집 김치찌개맛집으로 포스팅한 대독장에서도 바로 밥을 짓는 밥통들이 보였는데

역삼맛집도 즉석 솥밥으로 지어서 나오기 때문에 밥이 나오려면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시키려면 미리미리 시키는게 좋아요. 일반 밥보단 확실히 즉석 솥밥이 밥에서 단맛도 날고 찰진것 같긴해요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솥밥은 못기다릴것만 같아서 삼겹살 초밥을 해벅으려고 초밥용 밥으로 시켰어요!

역삼 육시리의 기본 셋팅 반찬이에요. 백김치와 고기와 싸먹기 좋은 쌈종류가 있어요. 명이나물과 깻잎,

그리고 와사비와 젓갈,소금,된장이 기호에 맞게 찍어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보통 된장이나 소금을 찍어먹지만, 젓갈이 있을땐 전 거의 젓갈파인것 같아요 :) 

짜잔! 역삼고기집 두깨좀 보세요. 이런 주먹고기처럼 두툼한 고기가 먹을때도 육즙이 베어있고, 확실히 씹는맛도

좋은것 같아요! 삼겹살과 가브리살 이랍니다 :) 요즘 고사리를 구어먹는 곳이 많은데 고사리도 한움큼 나오네요.

육시리를 역삼맛집 클라쓰! 고기도 다 구워줍니다.

왼쪽은 삼겹살과 가브리살, 오른쪽은 가브리살과 흑돼지오겹살이에요.

속상했던건 고기를 이렇게 구워주시다가 직원분들이 좀 신경을 많이 못써주신탓에 

처음 시켰던 삼겹살과 가브리살이 좀 타서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었답니다.

고기를 구울때 제가 구워주려고 하면 항상 보는사람들이 불안하게 보는 적이 있기도하고, 고기를 굽는사람만

계속 굽게되는게 있어서 신경이 쓰였는데, 이렇게 구워주는 고깃집을 가면 편하긴 한것 같아요.

멜젓과 고기는 사랑입니다! 역삼맛집 답게 고기와 같이 곁들어 먹을수있는게 여러가지라 맛있었어요.

멜젓이 짭쪼름하게 참 맛있떠라구요. 삼삼데이에 삼겹살은 굿 초이스 였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배고플때 절대 보면 안될것 같아요. 제가 찍었지만 넘나 맛있어 보이는게 큰 함정이네요ㅎㅎ

역삼 맛집 비주얼 이정도면 괜찮나요? 두툼한 삼겹살이 딱 제스타일인걸요. 역삼 고기집 찾으면 육시리 어떤가요!?

저는 원래 고사리 나물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구워먹어도 참 맛있다는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 

(사실 싫어하는 나물반찬이 없긴하네요..) 가지,토마토, 단호박, 버섯이 꼬치구이처럼 구어먹을수 있게 나와요.

이건 비쥬얼 적으로 굉장히 커서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싶었거든요.

차돌박이 청국장 찌개인데, 콩나물 숨이 죽으니까 양이 엄청 많지는 않더라구요. 제기준에서요 ㅎㅎ

삼겹살에 청국장찌개랑 같이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있어요. 고기 먹으면서 뜨끈한 국물은 먹어줘야죠!

팔팔 끓고있는 청국장찌개에요. 역삼 맛집 비주얼 통과입니다. 이건 점심 메뉴로도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까 솥밥 대신 시킨 초밥용 밥이에요. 모양이 딱 잡혀져서 나오더라구요. 모양이 단단하게 잡혀있어서

젓가락으로 집어도 부서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모양이 단단하게 잡아있지만, 밥을 먹었을땐 또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

모양이 잘 잡힌 초밥 중에는 밥이 푸석하거나 부드럽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역삼맛집 답게 밥도 맛있네요.

초밥에 삼겹살을 함께 먹어보아요. 초밥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밥만 먹어도 맛있었지만, 고기랑 같이 먹는건

또 새로운 맛이더라구요. 회랑만 먹었던 초밥이 새로운 변신을 했는데, 나쁘지 않았네요. 

삼겹살의 육즙와 초밥의 알갱이의 부드로운 조합은 꽤 중독있습니다. 역삼 고기집으로 추천할만해요.

가브리살과 흑돼지오겹살이에요. 가브리살은 뭐 부드럽구요. 흑돼지는 삼겹살과는 조금 다르게 기름이 있고,

꼬들한 식감도 같이 있어요. 기분나쁜 기름이 아니라 고기에서 쭉나오는 육즙같은 기름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삼겹살이 더 좋긴한것 같아요. 삼삼데이엔 삼겹살! 역삼 맛집에서 퇴근 후에

고기 원없이 먹은 날이였어요 :) 생생한 역삼 고기집 후기 였답니다!